배너

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추가 지정, 허용시간 (5분)을 초과 5만원 과태료


하남시는 지난17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된 곳은 ㈜주렁주렁 등 노외주차장 3개소와 ㈜스타필드 하남 등 대규모점포 주차장 3개소 등 6개소이며, 운영자 변경 및 도로명주소 변환 등으로 인해 기존의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중 13개소를 변경 고시했다.

이로써 시 전체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은 신장동 공영주차장 등 총 24개소이며, 제한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1차로 운전자에게 경고(계도)하고 그 시점으로부터 공회전 허용시간(5분)을 초과하게 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공회전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자동차는 경찰용자동차ㆍ소방자동차ㆍ구급자동차 등 실무활동중인 긴급자동차 .냉동차ㆍ냉장차 등 운반화물의 온도제어를 위하여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정비중인 자동차로서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건축공사 등에 사용되는 자동차로서 공사장비의 가동을 위하여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대기의 온도가 영상 27℃를 초과하거나 영상 5℃ 미만인 경우로 냉ㆍ난방을 위하여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약 3㎞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됨은 물론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인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배출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또한 함께 억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전시관과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활 놀이터,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화려한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활의 고장 예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문을 연 활전시관은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양궁의 세계적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증강현실(AR) 활쏘기 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