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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태풍 '솔릭' 한반도 서해로 북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은 당초 예상보다 더 서쪽으로 올라와서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다.


태풍 솔릭은 그제보다 조금 더 발달해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태풍 반경은 380km로 더 커졌다.


태풍 솔릭은 당초 예상보다 더 서쪽으로 다가와 목요일 저녁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가장 가까이 지나가는 시기는 제주도가 내일 새벽, 남부 지방은 내일 낮, 중부 지방은 내일 밤이 되겠습니다.


이 진로대로라면 제주도가 오늘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기 시작하고 남부는 모레 새벽, 중부 지방은 모레 오후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겠다.


비는 오늘 낮, 제주부터 쏟아지기 시작해 내일 전국에서 강하게 오겠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로수가 뽑힐 정도인 시속 140k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불것으로 보인다.


내륙에도 70에서 100km 이상으로 바람이 거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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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