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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낙태수술 전면 거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 수술 중단을 선언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인공임신중절 수술, 즉 낙태 수술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낙태 수술을 포함시켜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내놨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협회 입장에 따르면서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국내 수술이 어려워질 경우 불법 낙태약 오용이 더욱 늘어날 거란 우려도 크다.


실제 불법 의약품인 사후 피임약 미프진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해온 여성단체들은 정부와 의료진의 기싸움에 여성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조치를 비난했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공감대 형성보다 논란만 더 가열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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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피해 지역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