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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생애 첫 일자리 찾아가는 청년 맞춤 채용박람회


우수·강소기업 72개사, 1,600여명 참석, 400명 현장면접 
2018 찾아가는 청년맞춤 채용박람회 행사가 지난 9월 12일 ~ 13일, 양일간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여주시 교동 소재,), 가천대학교 프리덤광장(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경기 동남부권 7개 대학과 중부권 4개 대학 및 관내 특성화고 등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 1,600여명이 참석하여 1차 합격자 127명, 현장채용 8명 등 135명이 취업의 기회를 갖게되었다
특히 행사 당일 참가한 구직자에게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입사서류 1:1 맞춤 컨설팅을 통한 매칭지원을 실시하여, 참여자간 만족도를 높였으며,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청년고용정책을, 구직자들에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청년지원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프레디저 직업카드를 이용한 직업 흥미검사, 취업타로카드, 본인의 취업희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컬러 이미지메이킹, 취업 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취업관련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 금번 채용행사에 참여하였으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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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