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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3연임 성공 '장기집권' 기반 구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어제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경쟁자인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을 압도적인 표차로 물리쳤다.


아베 총리는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겸하는 일본 정치의 관행에 따라, 별다른 일이 없는 한 2021년 9월까지 총리직을 맡게 된다.


지난 2006년 만 52살의 나이로 최연소 총리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커졌다.


아베 총리는 당선 일성으로, 평화헌법을 개정해 자위대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해서는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압박과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정치적 성공의 지렛대로 활용해온 만큼, 북일 정상회담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다음 주 유엔 총회에 참석한 뒤, 내각과 당직을 개편하는 등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장기집권의 기반이 마련된 아베 총리가 '전쟁 가능한 국가'로 진입을 본격화하면서, 국내외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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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피해 지역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