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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 연인 관계 남성, 여성 일가족 살해 '충격'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부산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개된 연상을 보면,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남성이 가방을 들고 아파트로 들어간다.


이 남성은 32살 신 모 씨로 헤어진 여자친구 집을 찾아온 것.
 

신 씨는 집에 혼자 있던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뒤이어 귀가한 어머니와 할머니를 차례대로 살해했다.


이후 집에 들어온 여자친구 조 모 씨의 목숨도 앗아갔다.


신 씨 역시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 신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여자친구와 함께 살다 올해 8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 씨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된 휴대전화 등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와 주변인 탐문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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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피해 지역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