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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선판 가극 《백모녀》 평양서 공연

     

뛰여난 연기, 우아한 곡조, 감동적인 선률… 4일 오후, 조선판 가극 《백모녀》가 평양대극장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오래동안 그치지 않았다.

《백모녀》는 중국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조선판 가극 《백모녀》는 조선(북한)의 저명한 작가이며 극작가인 박경심이 리메이크(改编)하고 김일성상 수상자이며 인민예술가인 채명석이 감독을 맡았으며 피바다 가극단의 가수, 무용수와 교향악단이 함께 공연했다.

관중들이 《백모녀》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중조 두 언어로 된 대사가 무대 양켠의 대형 스크린에 나타났다. 조선 공훈배우가 연기한 희아와 황세인 등 형상은 현장 관중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인민예술가 박병섭이 지휘한 교향악 그리고 합창가수들의 우렁찬 노래소리는 공연을 끊임없이 고조로 이끌면서 많은 관중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공연이 끝나자 현장 수천명 관중들은 함께 기립하여 오랜 박수와 환호를 선물했다.

조선 문화상 박춘남, 조선 주재 중국대사 리진군 그리고 중국문예인 대표단 성원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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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