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조선(북한) 매체, 한미 해병대 합동훈련 재개 비평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2일 발표한 문장에서 한국과 미국이 6개월 만에 해병대 합동훈련을 재개한 것을 비평하면서 이는 공공연히 조선을 겨냥한 것으로 조선과 한국이 9월에 체결한 군사분야 리행합의서 정신 및 조선반도의 평화대화 정세에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군부측은 지난 5일부터 해병대 합동훈련을 재개했다.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해병대를 비롯한 약 500명의 병력과 함께 상륙장비들이 동원되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은 북남 쌍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신뢰 보장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때이다. 한미 해병대 합동훈련 재개는 이러한 요구와 현정세 흐름에 어울리지 않는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판문점선언 군사 분야 리행합의서〉는 북남이 채택한 〈9월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이다. 이 합의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며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는 것은 시대의 요구이다. 이번에 재개된 한미 해병대 합동훈련은 조선반도 전 지역에서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를 확약한 북남 사이의 군사 분야 합의서에 배치되는 것이다.

문장은 마지막으로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현정세 흐름을 추동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 행동을 하지 말며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게 이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