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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총체적 부실 운영 지적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총체적 부실 운영 지적

하남시의회 이영아의원은 13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최근 불거진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부실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출.퇴근 조작 및 직원관리 소홀 .관용차량 사적사용 .지자체의 관리감독 소홀 .감사자료 미제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지적하며 그간 수집한 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某 방송사에서 보도되었던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센터 내부에서의 출.퇴근 조작, 관용차량의 사적사용 등 비도덕적 근무행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의원은 하남시는 2012년도 내부감사 자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점검시 관련 자료가 있음에도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으며, 하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부실 운영은 감사 자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부실한 관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시 담당부서에도 책임을 물었다.

지자체의 불투명한 행정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연간 6억원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부실을 방관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 발언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구축하여 평가를 강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행정부에 강력하게 문제 제기하며  지적했다.

/전건주 기자 chonc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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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