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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주시 제2차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사항 보고회


광주시는 지난 19일 이재두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단’ 제2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 7개 분야 26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연도별 미세먼지 저감목표, 사업분과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의 단기적 제거를 위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각 부서별 임무 및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재두 경제환경국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강화 및 중국의 난방용 연소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겨울부터 봄까지 비상저감조치가 다수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시민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발령시 즉각 조치가 가능토록 관련 매뉴얼 정비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특별법’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며 차량운행제한, 사업장·공사장 저감조치에 민간도 의무 참여해야 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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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