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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호관찰 불응 청소년 3명 제재조치

보호관찰 불응 청소년 3명 제재조치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보호관찰 기간 중 가출, 재범, 지도감독 불응 등 상습적으로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해 온 보호관찰 청소년 3명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
성남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K某군(14세)은 특수절도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나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상습적으로 가출을 일삼으며 불량교우와 어울려 오토바이 절취 등 재범을 저질렀고, A某양(17세)은 공동폭행, 성매매강요 등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나 불량교우와 어울려 음주 등 불건전한 생활을 하며 인터넷에 허위 글을 게시하여 돈을 받아 편취하는 등 재범을 저지르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도 상습적으로 불응해왔다.
C某군(17세)은 특수절도, 사기 등으로 단기소년원 송치 처분을 받아 춘천소년원에 수용되어 생활하다 임시퇴원 결정으로 보호관찰을 받게 되었으나 퇴원 후 이틀 만에 무단가출하여 찜질방, 공원 등을 전전하며 야간외출제한명령과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해왔다.
성남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은 “보호관찰이라는 관대한 처분을 받았음에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비록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엄정한 법집행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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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