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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심의 통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0일 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LH에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7,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에 약 97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2019년부터 보상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관리지역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에 대한 이전․정비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 19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후속 절차인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심의를 통과 할 경우 일반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내년도부터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 약 202만㎡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이번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외에 유통단지는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준비중에 있으며, 배후주거단지는 구역지정 및 계획승인 신청을 준비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41,18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고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한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포스트  circle-kweon@nate.com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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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