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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명시, 광주 나눔의 집으로부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공로’감사패 받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광주 나눔의 집(소장 안신권)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설명광주 '나눔의 '으로부터 감사패 받은 박승원시장과 광주 '나눔의 이옥선 할머니>


지난 2016년 광명시가 시의회, 광주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아픈 역사를 담은 영화인 ‘귀향’ 영상관 건립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관 증축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2년 연속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광명시를 방문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이옥선 할머니와 안신권 광주 나눔의 집 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광명시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는 길은 일본의 진정한 사죄”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하루 속히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광명포스트  circle-kweon@nate.com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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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