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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월드옥타 중국지회 한국 경상북도와 업무협정

     

11월 26일,월드옥타 중국지회는 북경에서 한국 경상북도와 글로벌시대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취지로 업무제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정에 의하면 양 기관은 지역별 세계 경제동향,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국제무역,투자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월드옥타 중국지회의 국내외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경제협력을 추진한다.

한편 경제통상 분야의 상호협력과 청년인력의 세계진출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의식에서 월드옥타 리광석 중국회장단 의장과 리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양측을 대표해 협의서에 싸인하였다.

현재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지회는 조선족경제인 및 한인경제인들을 포함한 25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월드옥타 중국조선족경제인들은 개혁개방이래 월드옥타를 무대로 중국 25개 도시를 거점으로 세계 각 나라와 지구의 경제인들과 글로벌경제협력을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리광석 의장은 “향후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전체 회원기업의 글로벌경제교류에 일조하는 호혜상생과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할 것이다”며 “경상북도와의 업무협정 체결은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합작령역을 넓히고 합작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경영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경상북도 대표단은 이번 중국방문에서 투자유치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상담회에서는 경상북도의 15개 기업이 참가해 중국 벤처캐피탈 업체에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도내 관광과 레저를 포함한 프로젝트 12개를 소개했다.

한국 경상북도 리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가 이번에 북경에서 무역상담회를 조직했는데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중에서 특히 경상북도가 월드옥타 중국회장단과 MOU를 체결한 것은 앞으로 서로가 윈윈하고 특히 경상북도의 중국진출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정 의식에는 한국 경상북도 리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관계자들과 리광석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홍해 월드옥타 북경지회장 그리고 정경호,김길송,리석찬 등 월드옥타 북경지회 명예회장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강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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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