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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림정월아 회견

     

국가주석 시진핑은 17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북경에 업무보고를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를 회견하고 향항의 당면 형세와 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12월 17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중남해에서 북경에 업무보고를 온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를 회견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년래 림정월아 행정장관은 홍콩특별행정구를 인솔하여 과감히 담당하고 적극적으로 성과를 냈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과 기본법을 견결히 수호하고 향항의 장원한 발전을 열심히 도모하였다. 또한 광동-홍콩-오문 대만구(粤港澳大湾区) 건설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광범한 주민들의 절실한 이익과 관계되는 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조건을 창조함으로써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체현하였으며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앙은 림정월아 행정장관과 향항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에 대해 충분하게 긍정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달전 나는 홍콩, 오문 각계 국가 개혁개방 40돐 방문단을 회견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40년의 개혁개방에서 홍콩, 오문 동포는 견증자이고 참여자였으며 수혜자인 동시에 공헌자였다. 홍콩, 오문 동포들은 내지의 인민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개혁개방의 위대한 기적의 창조자이다.” 국가 개혁개방의 여정은 홍콩, 오문이 내지와의 우세 보완과 공동 발전의 과정이였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가 과학적 구상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실천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미래를 지향하여 우리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드팀없이 견지하며 홍콩과 오문이 국가 발전의 큰 국면에 융합하여 새로운 우세를 육성하고 새로운 작용을 발휘하며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다.

한정, 정설상, 양결지, 우권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12월 17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중남해에서 북경에 업무보고를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를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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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