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정부, 5년간 외국인노동자 34.5만명 유치하기로

     

●우선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9개 아시아 나라 노동자 접수 계획, 노동자 일본어수준 시험 실시 계획, 명년 3월전 선정국과 쌍변협정 체결 계획

●실질상 외국적로동자가 일본에 취업하는 문턱을 낮춘 것이며 현행 정책과 대비하면 한차례 중대한 정책변동이다

일본정부는 25일에 있은 내각회의서 정식으로 외국인노동자를 확대 유치할 데 관한 ‘기본 운용방침 ’등 문건을 채택해 향후 5년간 약 34만5000명 외국인노동자를 유치해들이기로 했다.

‘기본 운용방침 ’에 외국인노동자 채용영역은 간호업, 건축업, 농업 등 14개 업종을 커버하며 외국인노동자의 보수를 국내인과 같거나 높게 확보할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외국인노동자를 접수한 단위들에서 일 배치, 생활 등 방면으로부터 지지해 줄 것울 요구했다.

업종방면에서 볼 때 일본정부는 향후 5년간 간호업종에 약 6만명 규모의 외국인노동자를 유치해들일 계획인데 이는 14개 관련 업종가운데서 외국인노동자를 가장 많이 유치해들이는 업종으로 꼽힌다. 그 버금으로 음식업과 건축업인데 각각 외국인노동자수를 5만 3000명, 4만명 상한선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5일 내각회의서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정부는 관련조치를 절실히 제정하여 더 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일본에 와서 사업, 생활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나 일부 야당인사들은 ‘기본 운용방침 ’등 문건은 관건적인 정책에 관한 구체적인 조치가 결핍하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는 심입된 토론을 거치지 않고 신정 정책을 실시하는 데 성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질책했다.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우선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9개 아시아 나라로부터 노동자를 접수할 계획이며 한편 해당 나라들에서 지망 노동자의 일본어수준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또한 선정 나라들과 명년 3월전으로 정보공유, ‘비법 중계’,노동자권익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쌍변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어떤 일본 매체 보도에서는 신정 외국인노동자 유치 정책은 실질상 외국적노동자가 일본에 취업하는 문턱을 낮춘 것이며 기정 정책과 대비하면 한차례 중대한 정책변동이라고 한다.노동자가 엄중하게 부족한 일본의 농업, 식품가공 등 업종들에서는 신정 외국인노동자 유치정책에 대해 많이 기대하고 있지만 한편 신정 정책은 일본 사회, 경제에 위험, 충격을 실어올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하는 업내 인사들도 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