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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중 환경당국, 미세먼지 '환경 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중 환경국장회의가 어제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중국 측 수석대표인 궈징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은 "한국이 20~30년 전 겪은 것을 중국이 겪고 있고, 생태환경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또 "중국은 5년 전 생태환경 정책을 세워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특히 공기질과 관련된 부분에 가장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중국 탓만 하고 있다'고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한국과 중국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협력 강화 방안을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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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