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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성 지난해 화물무역 수출입총액 1362.8억위안

 

“2018년 길림성의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이 1362.8억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8.6% 장성했다”고 24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소집한 '길림성 수출입정황 및 장춘해관의 길림성 개발개방사업 지지 관련' 기자회견에서 장춘해관 부관장 소영화(苏英华)가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수출입 총액중 수입액은 1037억위안으로서 동기대비 8.5% 장성했고 수출액은 325.8억위안으로 동기대비 8.8% 장성했다.

소영화는 장춘해관이 지난해에 길림성의 개발개방사업을 지지하기 위하여 해놓은 사업들을 소개했다.

지난해 장춘해관에서는 일대일로 건설 융합을 지지했다. 해관 국제합작을 강화하여 ‘빈해2호’ 국제운수통로 건설에 적극 참여했다. ‘장춘-만주리-유럽(长满欧)'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안정하게 운행되었는바 컨테이너 1만 1658박스의 수출입을 감독관리했는데 화물 운수량은 8만톤, 화물가치는 총 36.8억위안에 달했다. 훈춘-마하리노 철도의 운수량 증가 운행을 지지하면서 화물 229만톤(20% 증장)의 수출입을 감독관리했는데 화물가치는 총 15.9억위안(56% 증장)에 달했다.

“훈춘-자르비노-중국 남방항구”국내무역 외국운송 항선이 비준을 거쳐 개통됐다.

통상구 상업운영 환경의 최적화를 지지했다. ‘방관복(放管服) ’개혁을 추진하여 해관의 검사증건 수량이 86종에서 46종으로 줄었다. 군중과 기업소의 78가지 일처리 항목의 원스톱을 실현했다. 무역의 편리화를 실현하여 전체 통관시간의 1/3로 압축하는 목표를 달성했는바 지난 12월 관할구의 수입 통관시간은 37.61시간으로 54.3% 압축되었고 수출 통관시간은 1.72시간으로 71.2% 압축되었다. 단일창구 보급을 강화하고 수출입화물의 신청등록 응용률을 100%에 도달시켰으며 철광석 등 5가지 종류의 대종자원성 상품에 대해 ‘먼저 통관시키고 후에 검사’하는 조치를 낙착시켰다.

개방플랫트홈 건설을 지지했다. 장백, 사타자, 고성리, 집안 도로통상구가 국가 검수를 통과했고 장춘 완성차수입 통상구가 비준을 받았으며 장춘 흥륭철도, 안도 쌍목봉과 방천부두가 임시로 대외에 개방했고 훈춘종합보세구, 연길보세물류센터(B형)가 비준을 거쳐 검수전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보세전시교역, 창고저장화물의 상태에 따른 분류와 감독을 복제하여 보급하는 등 자유무역구 혁신제도가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중점산업의 발전을 지지하였다. 4가지 세칙(税则)에 대한 조절 건의가 채납되어 원산지, 세금 감면 등 우대정책을 충분히 잘 사용하여 자동차, 농산물 등 분야의 중점기업을 도와 총 6.4억위안의 세금을 감면해주었다. 변경무역의 발전을 지지하고 출경가공업무의 쾌속장성을 추동했다. 다국경 전자상거래 업무의 발전을 지지하여 장춘시가 다국경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로 비준받았고 훈춘수출가공구에 다국경 전자상거래 업무가 개통되어 수출입소포를 514만건 감독관리했는데 화물가치가 총 1.83억위안에 달했다. 4개의 AEO고급인증기업이 새로 인증을 받았고 수출식품 국외등록기업 7개가 증가했다.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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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