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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성 28분이면 기업 설립, 전국서 가장 빨라

     

길림성시장감독관리청 부청장 왕숙영(중간사람)

“길림성에서는 기업을 설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원래의 11일에서 3일내로 압축하였으며 제일 짧게는 28분만에 기업이 설립되었다. 길림성은 이미 전국에서 기업설립 시간이 제일 짧은 성으로 되었다.”

길림성시장감독관리청 부청장 왕숙영(王淑英)은 1월 28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개방확대 100가지 정책조치》 소식발표회에서 이같이 파격적인 소개를 하여 장내를 놀래웠다.

왕숙영의 소개에 따르면 2018년말까지 우리 성의 시장주체 호수는 225.47만호, 동시기대비 8.49% 장성했다. 그중 기업이 43.76만호, 개체공상호가 172.77만호, 농민전업합작사가 8.94만호로서 각기 동시기대비 14.12%, 7,31%와 5.54% 장성했다.

《길림성개방확대 100가지 정책조치》 소식발표회장

우리 성 각지의 시장감독관리 부문에서는 심사비준의 간편화를 추동하고 기구를 간소화고 권한을 하급기관에 이양하는 것으로 활력과 동력을 불어넣었다. 시장주체 진입허가 e창구개통시스템을 개발건설한 결과 짧은 기업설립 시간의 기적을 만들 수 있었다. 금융기구와 적극적으로 합작하였는바 현재 건설은행의 부분 영업소들에서도 기업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미 18개 국가에서 길림성e창구개통시스템을 통해 기업등록 업무를 처리한 신청자가 있는데 성내와 타지방, 근처에서의 처리를 실현했다.

또한 감독관리가 더욱 강해졌고 감독관리를 혁신하여 공평과 질서를 관리해냈다. ‘2무작위(随意), 1공개’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검사대상과 검사일군을 무작위로 추출하였으며 검사결과를 제때에 사회에 공개했다. 전 성의 3150개 행정부문에서는 무작위 추출검사를 9645차 진행, 도합 각종 시장주체 15.9만호를 검사, 검사결과를 100% 공개했다.

이외《길림성시장감독관리위법행위검거장려잠행방법》을 제정, 출범하였는데 시장감독관리 영역의 위법행위를 검거하면 최고로 100만위안을 장려한다. 이는 전국에서 현재 시장감독관리령역에서 장려금액이 제일 높고 보급범위가 제일 넓은 검거장려방법으로서 사회에서 공동히 단속하는 짙은 분위기를 진일보로 형성하였다. 여러 부문 지식재산권 검거고소안건 이송처리기제를 건전히 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진일보로 강화한다.

봉사의 최적화를 촉진하고 최적화한 봉사로 편리와 품질을 만든다. 우리 성의 개인과 기업이 일처리시 ‘한번만 뛰는’ 지방표준을 제정, 발표하여 전자영업허가증을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다구역, 다영역, 다업종의 호상인증 응용을 실현한다. 절강성 등 관련 합작단위와 기업등록 쾌속반응 통로를 건립하고 다른 성으로 기업을 이주하는데 편리를 제공했다.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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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