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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월 미세먼지, 외부 영향 75%"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 환경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가 중국 등 외부 영향이 75%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9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를 훌쩍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부터는 사상 처음으로 사흘 연속 전국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기도 했다. 
 
분석 결과, 이번 초미세먼지는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의 영향이 전국 평균 75%로 절대적이었다. 
 
실제로 백령도는 차량이나 공장이 적어 자체 오염 물질 배출량이 거의 없다. 
 
하지만 황산염과 질산염 성분이 이 시기 평소보다 8배 이상 급증했고,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도 수도권보다 높았다. 
 
초미세먼지의 중국 영향을 확인한 환경당국은 이번 분석 결과를 오는 20일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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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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