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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전자 현지법인 경쟁보호법 위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러시아 반독점청이 삼성전자 러시아 현지 판매법인에 대해 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하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반독점청은 현지시간 12일 언론보도문을 통해 삼성전자 현지 법인인 '삼성 엘렉트로닉스 루스 컴퍼니'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해 경쟁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현지 법인은 "회사 차원에서 가격 담합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반독점청은 지난해 LG전자 러시아 현지법인에 대해서도 스마트폰 가격 담합 등을 이유로 250만 루블, 우리 돈 4천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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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