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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웨이, 와이파이 6 예측 백서 발표


고품질 기업급 와이파이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정의

(바르셀로나, 스페인 2019년 2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Huawe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와이파이의 힘을 극대화하는 기업급 와이파이 6 예측 백서 2019-2023(Unleashing the Power of Wi-Fi, Enterprise-Grade Wi-Fi 6 Forecast 2019-2023)'을 발표했다. 이 백서는 표준, 칩, 단말기,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와이파이(Wi-Fi) 6의 대규모 상업적 활용에 관한 객관적인 판단을 제공한다. 또한, 이 백서는 업계 표준 기구 및 업계 분석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2019년은 와이파이 6의 시대가 될 것이며, 2023년까지 90% 이상의 기업이 와이파이 6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다시 말해, 와이파이는 기업의 생산 및 서비스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기본적인 네트워크 기술이 될 전망이다.

백서에 따르면, 향후 3년에서 5년 이내에 4K/8K 울트라 HD 비디오, IoT,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및 무인운반장비(AGV)와 같은 기술이 교육, 엔터프라이즈 및 산업 자동화에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백서는 와이파이 6가 대역폭, 지연, 연결 품질, 전송 효율성 및 단말기 전력 소비 관리 측면에서 향후 개발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할지에 대한 이유를 강조한다. 보고서에서는 실제 고객의 적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와이파이 6 산업 체인의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 백서는 광대역, 지연 감소 및 높은 신뢰성과 함께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고품질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모든 디지털 기업이 와이파이 6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와이파이 산업기구인 와이파이얼라이언스(Wi-Fi Alliance)(R)는 2018년 10월에 와이파이의 표준 명칭을 새로운 세대의 용어로 재정립하고자 새로운 와이파이를 '와이파이 6'로 명명했다.

화웨이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프로덕트 부문의 캠퍼스 네트워크 도메인 사장인 Steven Zhao는 "와이파이 산업의 향후 발전은 매우 흥미진진하다"며 "와이파이얼라이언스와 함께 와이파이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당사의 의무이자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는 기업 디지털 변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기업 무선 네트워크는 경험 부족, 복잡한 O&M 및 보안 문제에 직면해 있다. 와이파이 업계의 일원으로서, 화웨이는 와이파이의 힘을 극대화하는 기업급 와이파이 6 예측 백서 2019-2023를 발표해 업계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와이파이 6를 사용함으로써, 가장 빨리 고품질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얻고, 디지털 및 지능형 서비스를 더 많이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이파이얼라이언스의 회장 겸 CEO인 Edgar Figueroa는 "와이파이의 역사가 20년을 맞이함에 따라, 우리는 성능, 용량 및 적용 범위가 개선된 와이파이 6가 널리 채택되어 와이파이 사용자의 환경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와이파이얼라이언스는 올 3분기에 Wi-Fi CERTIFIED 6™을 출시해 업계에서 합의된 상호운용성 및 보안 표준을 만족시키는 장치에 대한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Zhao 사장은 기자 회견에서 화웨이의 와이파이 6 상용화 사례를 공유했다. 2014년에 화웨이는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의 공식화에 참여했다. 화웨이는 IEEE 802.11ax 표준 실무 그룹의 의장을 역임하며, 팀원들과 함께 표준 공식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새로운 와이파이 6 시대를 포용하기 위해 화웨이는 상업용 와이파이 6 제품을 최초로 출시했다. 이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테스트 기관인 Tolly Group으로부터 검증을 거쳤다. Tolly 테스트 보고서는 화웨이의 와이파이 AP가 검증받은 와이파이 6 제품 중 최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방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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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