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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국 자생생물 5만8백여종 확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정보가 확인된 우리나라 자생생물이 5만 8백여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생생물은 고유종과 외래종 중 상당 기간 한반도에 서식하면서 토착화한 종을 말한다. 
 
 
우리나라 자생생물은 약 10만 종으로 추정되는데, 해마다 확인 건수가 늘어 1996년 첫 조사 때 2만 8천여 종이던 것이 2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전체 자생생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생물군은 무척추동물로 2만 7천여 종이 확인됐고, 녹조류와 같은 조류가 6천여 종, 식물과 균류 5천여 종, 세균 2천여 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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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