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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Seraphim, 중국 북부 산시성에 최첨단 반전지 태양광 모듈 공장 신축

 Jaingsu Seraphim Solar System Co., Ltd.(Seraphim)가 고효율 반전지 모듈 생산을 위해 중국 북부 산시성에 신축 공장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중국 소재 태양광 제품 생산업체인 Seraphim에 따르면, Shanxi Lu'An Photovoltaics Technology Co. Ltd.와 공동 투자로 조성한 이번 신축 공장은 표준 반전지, 이중유리 반전지, 양면 반전지 모듈 등 연간 1GW의 초고효율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최첨단 공장 설비를 활용한다.

신축 공장은 올 5월 초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eraphim에 따르면, 양면 제품은 최신 양면 태양광 전지와 결합된 이중 계층을 사용하며, 표준 모듈에 비해 25% 더 청정한 전기를 생산한다. 이러한 양면 기술은 낮은 균등화 발전비용 덕분에 태양광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며, Seraphim은 이처럼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큰 행보를 보이고 있다.

Seraphim 사장 Polaris Li는 "Seraphim과 Lu'An의 고도로 자동화된 시설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품질통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생산비용 및 관리 간접비용을 약 50% 줄일 수 있다"라며, "최종 목표는 모든 최종 고객에게 Seraphim이라는 브랜드가 비용 효과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Lu'An Photovoltaics Techonology Co. Ltd. 사장 Deng Ming은 "Seraphim과의 협력관계는 국영기업과 민간기업 간 상·하 방향으로의 협업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판매를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Seraphim은 2011년 설립 이후 태양광 전지 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 혁신 및 판매를 특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6GW 규모의 Seraphim 제품이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설치됐다.

Lu'An Photovoltaics Technology Co. Ltd.는 국영기업 Lu'An 그룹의 계열사로 4.3GW 규모의 태양광 전지 통합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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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