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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엑스포, 수제맥주와 함께 '더위 탈출'

8월 4~6일 천마광장서 '서머 비어가든'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뜨거운 햇살과 무더운 열기로 달아오른 여름,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이다. 목을 타고 내려가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무더위는 물론 일상의 고단함도 싹 가시게 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서머 비어가든'을 운영한다.

 

'서머 비어가든'은 "야외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의 매력"을 주제로 수목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방문객들에게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매력을 알린다.

 

서머 비어가든은 비어 존, 푸드 존, 식음 존으로 운영하며, 비어 존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수제맥주 10여종을 만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안주 및 간식거리가 준비된다.

 

그늘 막 아래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놓은 식음 존에서는 구입한 맥주와 안주, 간식 등을 편하게 앉아 즐길 수 있다. 서머 비어가든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숲과 황룡사 9층 목탑의 모습을 품은 경주타워가 어우러진 색다른 야외 공간, 시원한 수제맥주의 신선한 맛,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과 함께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수제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날리는 오·감·만·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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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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