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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예천중학교 3학년 김제덕 군 4관왕등극

예천중학교 김제덕군 4관왕등극 예천명성널리 알리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4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린 전국 규모 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예천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제덕군이 4관왕에 등극하여 양궁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김제덕군은 이번 대회에서 50M, 40M, 30M, 개인종합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 4관왕을 차지하면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양궁대회 중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에서 통쾌한 4관왕의 첫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예천군은 최근 김규찬 선수가 국가대표팀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침체된 분위기였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김재덕군이 예천군을 대표할 신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시상식에 참석해한국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하며, “특히, 김제덕군과 같은 천재적인 어린 양궁선수가 한국 양궁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선수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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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