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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조선통신사방문 환영식

예천군 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 엔도야스오 공동주관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행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공동 주관한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2017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를

환영식으로 김학동 예천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등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일행은 예천 관내에서 숙박을 하고, 11일 안동을 향해 출발한다.

 

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 우정걷기 행사는 지난 1일 시작으로 523일까지 53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 대마도, 오사카, 동경구간 총 1,158km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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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