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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 재해자금 대출한도 확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재해자금의 지원한도를 7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키로 하였으며, 지원금리도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재해특례보증 보증수수료율은 0.1% 적용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박영선 장관이 4.9일 산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자금의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확대 검토하겠다” 것에 따른 것이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해당 시군구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가까운 은행으로 자금신청을 하면 된다.  중기부는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기동반을 영동사무소에 설치하고 현장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당사자 소통강화를 위해 피해기업, 중기부 간 1:1 맞춤 ‘전담 해결사’ 배치‧밀착 지원하여 피해복구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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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