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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보문노인대학 입학식 격려사

예천군 노인대학 안도영회장 및 김학동군수 참석 입학식열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기개발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19년 보문노인대학(학장 안도영) 입학식이 419일 오전 11시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입학 허가선언에 이어 신입생 선서, 격려사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보문노인대학은 보문면노인회 부설로 지난 2월부터 준비, 3월 설치신고를 거쳐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목요일 주12시간 강의로 운영되며, 강좌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양교육, 건강관리, 노래교실, 수학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도영 노인대학장은 좋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자기개발과 함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알찬 교육 내용으로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입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지역의 어려운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입학식에 참석하여 배움의 열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첫걸음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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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