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KT 아현 지사 화재 '조사결과 원인불명?'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11월, 통신 대란을 일으킨 KT 아현 지사 화재, 경찰이 전담반을 꾸려서 5개월 동안 화재 원인을 조사해 왔으나,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4일, KT의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 불이 났다. 
 
불길이 9시간 동안 계속되면서 지하에 매설된 핵심 케이블이 모두 타버렸고, 이 일대 통신망이 며칠씩 마비됐다. 
 
피해금액만 KT 추산으로 469억원에 달했다. 
 
KT 통신구 화재 원인을 다섯달 동안 수사해온 경찰은 화재 지점과 원인을 밝혀내는 데 끝내 실패했다. 
 
경찰은 장시간 화재로 단서가 전혀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또는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도 부인했다. 
 
화재 전날, 작업자 5명이 통신구 안으로 들어간 사실은 확인했지만 단순히 케이블을 설치하는 작업만 했기 때문에, 화재와 무관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다만 통신구에 출입할 때 관리 직원이 참관하지 않았고 화재 대비도 미숙했다며 KT의 통신구 관리가 일부 부실했다고만 지적했다. 
 
수사전담반까지 만들어 다섯달이나 조사하고도 화재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것. 
 
KT측은 입건되거나 사법처리를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 
 
통신대란을 불러온 KT 화재는 결국 부실했던 지하 통신구 관리의 현실만 드러낸 채 원인 불명의 미제사건으로 남게 됐다. 
 
또 앞으로 같은 사건을 막으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한채 종결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가톨릭대, 개교 111주년 뜻 담은 '국토대장정' 완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하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111km를 함께 걷는 국토대장정을 진행하며, 개교 111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체 정신과 대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 부산 월드컵등대기념공원에서 출발해 22일 경주 나아해변까지 5박 6일간 이어졌으며, 학부 재학생 55명이 전 구간을 완보했다. 'DCU 함께 걷길'은 단순한 도보 일정을 넘어, 함께 걷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로 연결되는 대학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기획했다. 참가 학생은 하루 평균 20km 이상을 걸으며, 서로의 속도와 리듬에 맞춰 걷는 과정 자체를 교육의 장으로 삼았다. 도보 일정 외에도,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공동체로 묶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되었다. 첫날 이뤄진 팀 빌딩 레크레이션은 낯선 얼굴들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매개가 되었고, 여정 중간에는 친목을 다지고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콘텐츠 기획 활동과 릴스 챌린지도 함께 진행돼, 국토대장정이 단지 ‘걷는 일’에 머무르지 않고, 세대와 사회를 연결하는 참여의 장으로 확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