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새싹귀리, `내 몸안의 관리자` 베타글루칸




최근 미디어를 통해 일명 `내 몸안의 관리자`로 불리는 `베타글루칸`의 효능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이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대식세포(macrophage)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여러가지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내 몸안의 관리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진행한 2016년 연구에선 6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4건의 임상실험을 한 결과, 보리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식품과학 및 식품안전성종합연구(Comprehensive Reviews in Food Science and Food Safe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귀리의 베타글루칸을 매일 3g씩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고 심장 질환 위험이 23% 가량 낮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을 가진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귀리`가 있다.

귀리에는 식물성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에도 뽑힐 만큼 놀라운 효능을 가진 곡물이다. 

새싹귀리로 발아하면서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5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많은 영양소들의 함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