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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주시청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바라는마음담아 꽃길조성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등 지역꽃길조성....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순흥면(면장 우팔용)이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염원하며 꽃길을 조성했다.

 

순흥면은 지난 10일 여우종복원센터 앞 지방도 주변(3,670) 경륜훈련원 앞 지방도 주변(3,260) 3개소에 코스모스, 백일홍 군락지 및 꽃길을 조성하면서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과 도심미관 조성을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순흥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꽃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오는 7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순흥면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팔용 순흥면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곧 방문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순흥지역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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