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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포커스] 제3차 한-유엔자원봉사단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를 6. 26.(수) 서울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우리국민의 유엔자원봉사단(UN Volunteers, UNV) 활동 촉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3차 한-유엔자원봉사단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를 6. 26.(수)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 시작된 한-유엔자원봉사단(UNV) 전략대화는 우리정부와 유엔자원봉사단(UNV) 양측간 진행되고 있는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유엔자원봉사단(UNV) 활동 참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유용한 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2013~2019년간 총 245명의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을 통해 우리국민이 전세계에 소재하는 국제기구 현장에서 근무함으로써 국제 평화·안보 및 개발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3년 15명, 2014~2016년간 연 25명을 파견해 오다, 이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유엔자원봉사단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7년 이후 연 50명 이상으로 파견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앞으로도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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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