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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포커스]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통계청은 2019년 세계 인구는 77억 1천만 명으로, 2000년에 비해 1.3배 증가하였고, 향후 2067년에는 103억 8천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는 2019년 5천 2백만 명에서 2028년까지 소폭 증가한 후 감소하여 2067년에는 3천 9백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9년 대비 2067년 대륙별 인구는 아프리카(2.4배), 라틴아메리카(1.2배), 북아메리카(1.2배), 아시아(1.1배)는 증가하는 반면, 유럽(0.9배)은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2015~2020년 세계와 한국의 인구성장률은 각각 1.1%, 0.3%로 한국이 세계의 4분의 1 수준이며, 2030~2035년에는 세계0.8%,한국 -0.1%, 2060~2065년에는 세계 0.3%, 한국 -1.2%수준이 될 전망이다.

 2019~2067년 기간 중 세계와 한국의 유소년인구1) 구성비는 각각 6.0%p, 4.3%p 감소하고, 생산연령인구2)도 각각 3.5%p, 27.3%p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고령인구3) 구성비는 각각 9.5%p, 31.6%p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생산연령인구 구성비는 1966년 53.0%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12년 73.4%로 정점에 이른 후 감소하여 2019년 72.7%, 2040년에 56.3%, 2067년에는 45.4% 수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의 고령인구 구성비는 2019년 14.9%로 1970년(3.1%)에 비해 5배로 증가한 수준이며, 이후 계속 증가하여 2067년에는 46.5%로 높아질 전망이다.

(합계출산율) 세계의 합계출산율은 2015~2020년 2.47명으로 1970~1975년 4.47명에 비해 2.0명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5~2020년 1.11명으로 1970~1975년 4.21명에 비해 3.1명 감소한 수준이다.

 (기대수명) 세계의 기대수명은 2015~2020년 72.3세로 1970~1975년 58.1세에 비해 14.2세 증가한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2015~2020년 82.5세로 1970~1975년 63.1세에 비해  19.4세 증가한다.

 (국제인구이동) 2015~2020년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는 인구가 순유출되고,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서는 순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2005~2010년 연평균 5만 2천 명씩 순유입이며, 점차로 증가하여 2015~2020년에는 연평균 9만7천 명씩 순유입.

 (남북한 인구규모) 남북한을 통합할 경우, 총인구는 2019년 7천 7백만 명에서 2067년에는 6천 5백만 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 인구는 2019년 5천 2백만 명, 2067년 3천 9백만 명이다.

 (남북한 인구구조) 남북한을 통합할 경우 생산연령인구 구성비는 2019년에는 72.0%, 2067년에는 51.4%로, 한국 단독에 비해 2019년에는 0.6%p 낮아지나, 2067년에는 6.0%p 높아질 전망이다.

   남북한을 통합할 경우 고령인구 구성비는 2019년에는 13.0%, 2067년에는 37.5%로, 한국에 비해 2019년에는 1.9%p, 2067년에는 9.0%p 낮아질 전망이다.

 (합계출산율) 북한 합계출산율은 2015~2020년 1.91명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 1.11명에 비해 0.8명 높음.

 (기대수명) 북한의 기대수명은 2015~2020년 72.0세로 한국의 기대수명 82.5세에 비해 10.5세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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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