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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단말기 유심(USIM) 이동성 제도 관련 논의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1일(금) 오전 서울중앙우체국 회의실에서 VoLTE(Voice over LTE :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개선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이해당사자인 통신3사, 제조사, 수입업체를 비롯해  VoLTE 인증 및 기술표준을 담당하는 국립전파연구원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VoLTE는 “Voice over LTE”의 약자로, 음성도 데이터(패킷)로 변환해 LTE 망으로 전달케 함으로써 올아이피(All-IP) 기반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방식이다.

 우리나라는 시장경쟁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소비자가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 유심(USIM) 이동성 제도를 ’08년 도입하였고,  ‘13년부터는 LTE 단말에서도 USIM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VoLTE를 도입한 바 있다.
 
 이처럼 VoLTE는 당초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도입되었으나 최근 VoLTE 칩 탑재 및 인증 비용 부담 등이 저가 단말의 출시‧수입을 가로막는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시장 내 실제 수요 및 USIM 이동성 완화 시 영향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 불편 최소화, 단말 구입 및 통신비 부담 경감, 기술 진화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개선방향이 결정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각 분야(서비스, 국내 제조, 단말 수입, 기술, 소비자 영향 등) 별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내년 1분기까지 최종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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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