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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포커스] 홍콩 여행경보 여행자제(2단계)로 상향 조정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최근 홍콩 시위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2019년 11월 15일부로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분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외교부에서 발표하는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경보 3단계 행동요령에 준함
     - 특별여행경보   : 여행경보 4단계 행동요령에 준함

 외교부는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 및 치안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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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