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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생내비게이션 3社와 손잡고 상습 결빙도로에 대한 음성안내서비스를 시범 실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 등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민간 내비게이션 3社와 손잡고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상습 결빙도로에 대한 음성안내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4~’18년) 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사고 100건당 결빙 노면에서 3.05명이 발생하여 젖은 노면(2.7명)이나 건조 노면(1.9명), 적설 노면(1.6명)에 비해 안전운행에 가장 큰 위협요소가 결빙구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행안부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올 1월부터 ‘상습결빙구간 내비게이션 안내 특별전문회의체’를 구성하고 내비게이션 운영사와 함께 음성안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특별전문회의체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상습결빙우려가 높은 제설취약구간 1,288개소와 결빙교통사고 다발지역 136개소를 선정하고 해당구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안내멘트 음성 녹음 등 시범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완료하였다.

 서비스 방식은 운전자가 상습 결빙구간에 진입전 내비게이션에서 결빙구간이라는 음성안내와 함께 결빙구간을 알리는 경고 그림이 함께 표출되어 안전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이번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정보를 모든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국민들께서도 겨울철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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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