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국제포커스] 외교부장관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6.(금) 오후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일본 정부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취한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이러한 부당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우수한 검진능력과 투명하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성과를 일구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시점에서 일측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누적 검사인원과 인구대비 검사비율 등 객관적 통계가 우리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역량과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오히려 우리 정부가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에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그간 우리 정부가 추가조치 자제를 누차 촉구하였음에도 불구, 일측이 사전통보 없이 조치를 강행한 것은 더욱 유감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조치는 비우호적이고 비과학적인 조치인 만큼, 일측이 객관적 사실과 상황을 직시하여 이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재차 촉구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일측이 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우리로서도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하여 필요한 대응방안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전달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