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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사이버대, 온라인 교육 세계화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 추진 특강' 개최

한국ESG경영개발원 홍은표 이사장 제언,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 개발도상국의 교육 발전 의지 활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대구사이버대학교 CIR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 및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ESG경영개발원 홍은표 이사장을 초청해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제언: ODA관점'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육과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의 연계성에 대한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홍 이사장은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 ▷한국의 개발 협력사업 ▷교육부의 ODA사업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 등 세부 주제로 향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방향성 및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근용 총장, 대학의 주요 보직자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논의하는 등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현지 수요를 반영한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수원국의 역량강화와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근용 총장은 "앞으로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이 원격교육까지 확대된다면 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고품질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선도대학으로서 앞장설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창원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LUPIC과 함께 네팔의 특수학교 발전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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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