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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전국 최초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5월1일부터

74세 이상 국가유공자를 위한 '급행무임 전용 교통카드' 발급, 4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4월 2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5월 1일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기존의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 할 수 있으나, 급행버스는 무임승차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게 됐다.

 

상이국가유공자용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는 4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으실 수 있다.

 

74세 이상 대구시 상이국가유공자는 5월 1일부터 급행버스 이용 시에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기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급행버스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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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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