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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북구,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어울아트센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관음동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을 비롯해 50사단,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7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하고, 경찰 순찰차, 소방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적 테러범 2명이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 침투하여   인질극과 총격전을 벌이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어울아트센터는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강북경찰서와 50사단은 긴밀한 합동작전을 통해 적 테러범을 진압했다.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강북소방서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가 진압됐고 공연장 내에 남아있던 부상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제훈련이 마무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태전1동, 관음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된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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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