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진. [사진제공=영천시의회]](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40936/art_17255073428744_d6fddd.jp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는 4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배수예 의원을 선임한 후, 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회의 결과,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 부분 6건, 4억 5,800만 원이 삭감되고, 2건 3억 500만원은 증액되어 총 1억 5,300만 원이 삭감됐다. 그 밖의 세입예산과 기타 특별회계,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계획에 따라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라며, 편성 후 사정변경으로 당해 사업의 예산집행이 곤란하더라도 바로 반납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다른 사업으로의 목변경이나 전용 등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5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