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 '2024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2개 전형(일반·장애인), 5개 직종, 16명 선발, 거주지 제한 폐지 적용,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16명을 채용하는 '2024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단순조무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청소원 8명 등 총 5개 직종,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하여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채용 시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응시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공고일(2024.9.19.) 현재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근무 직종은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체력인증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체력인증서는 체력인증센터에 예약 후 체력측정을 받아야 하며, 이 외 기타 응시 자격 및 채용 직종별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공무직근로자)'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거주지 제한 폐지로 보다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분들이 지원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직무 능력이 우수한 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복군 무후 광복군 17위, 홍범도 장군 추석 합동 차례'... 국립 대전현충원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지난 1일 오후, 국립 대전현충원 제7 묘역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합동 묘역과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애국가 4절, ‘신 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독립군가와 대한 독립 만세, 대한 광복군 만세, 대한민국 만세 삼창이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후 광복군 17위는 조국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직계 가족이 없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던 이들이다. 그들은 1965년 서울 강북구 수유리 외진 골짜기에 잠들어 있었으나, 2022년 국가보훈처의 사업으로 77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와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위한 추모제와 추석 합동 차례에는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인천서구 단체총연합회, 국민생명 안전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관계자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참석하여 현충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