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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야가 빚은 고령, '2024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이 제22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고령군 공사장 임시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출품하여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은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에서 색채 문화와 관련된 유일한 상으로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도시경관 ▲건축·인테리어 ▲시각 ▲제품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고령군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을 포함해 총 23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도시브랜드(BI)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 능선의 형상을 살리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디자인에 담아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활용을 컬러시스템으로 정리하여 다양한 응용모델을 제시한 점이 창의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 성과로 주목받은 것이다.

 

수상작은 11월 7일부터 디자인하우스 모이소갤러리에서 전시되며 한국색채학회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해 세계유산도시로서 고령의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확고한 도시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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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