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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기자연합회뉴스

이정호 교수, ICAE 2024서 ‘국내 ESG 금융투자의 방향성’ 제안

한양대 경영대학 이정호 교수, ‘ESG 투자와 장기 수익성’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이정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10월 29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ICAE 2024’ ESG 경영 사례 포럼에서 ‘한국 ESG 금융투자에서 바라본 ESG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발표에서 “국내 금융업계가 ESG 투자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ESG 요인을 고려한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SG를 반영한 투자 모델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동시에, 재무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ESG 요소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 펀드와 국내 기업들의 훌륭한 기술과 나무 심기를 하나로 합쳐서,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또한, “ESG 투자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금융업계도 이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한다”며 “여러 성공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ESG가 장기적 투자 전략으로서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SG를 기준으로 투자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금융업계가 ESG를 통한 투자 전략을 강화해야 국제적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후 정부와 기업의 투자 전략의 변화에 산업계 전반이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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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새빛만남', 청소년들도 함께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싶어 하는 친구가 많은데, 축구나 야구를 하는 친구들이 주로 운동장을 사용해서 다른 친구들은 운동장에서 놀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투리 공간에 달팽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바닥 놀이터를 만들어서 더 많은 친구가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일 저녁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광교2동 새빛만남’. 이의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 운동장을 모든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새빛만남에는 이의중‧이의고 학생 5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발언권을 주며 “수원시에 바라는 점,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5명의 학생은 저마다 의견을 냈다. 이의중학교 전교부회장은 “후배들이 여름에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교실마다 미니냉장고를 설치해 달라”고 제안했고, 이의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광교에서 수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빛만남에 참석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발언이 끝날 때마다 박수로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