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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겨울 간식”… 롯데온, 26일까지 최대 50% 할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찬바람이 불며 겨울철 대표 간식과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6일까지 ‘추워지면 생각나는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을 열고 붕어빵, 호떡 등 겨울 간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11월(1~20일) 겨울 간식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노점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붕어빵은 가정에서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대표 상품인 ‘설빙 한입 쏙 붕어빵 단팥(1kg)’은 리뷰 400건 이상을 기록하며 가성비와 품질로 호평받고 있다. 호떡 역시 꿀호떡, 씨앗호떡, 모짜렐라호떡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겨울철 인기 간편식도 매출 상승세를 보인다. ‘대건명가 돼지국밥’은 11월 매출이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사미헌 갈비탕’과 함께 간편식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밥 간편식은 조리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개별 포장으로 실속까지 챙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붕어빵, 호떡 외에도 과메기, 꼬막, 굴, 반건조 오징어 등 제철 식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온 측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겨울 간식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며,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꾸준히 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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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 '쾌거'… 검찰 추징액 넘어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중 12건이 인용됐으며, 현재 기각 1건, 미결정 1건이 남아 있다. 인용 대상은 ▲김만배 3건(4,100억 원) ▲남욱 가처분 2건, 가압류 3건(420억 원) ▲정영학 3건(646.9억 원) ▲유동규 1건(6.7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시의성을 강조하며 “최근 김만배와 남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세탁되어 사라질 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다수 법원의 인용 결정과 달리, 일부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