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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원태인 선수, '대구로' 홍보영상에 전격 출연

공공배달앱 '대구로'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배달쑤맨 役 원태인 선수, 향후 1년간 '대구로' 홍보모델로 활약, 원태인 선수 승리 시 '대구로' 깜짝 할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대구시민과 '대구로'가 힘을 합쳐 외국자본 배달앱의 횡포로부터 대구를 지킨다는 주제를 외계인 악당과 배달쑤맨의 대결로 재치 있게 그려내, 지역 공공 배달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 및 시민과 상생하고자 하는 '대구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았다.

 

영상은 배달편, 택시편, 대리운전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돼 낮은 배달 수수료, 호출료·수수료 없는 택시, 편리하고 빠른 대리운전 등 '대구로'의 장점과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주인공 배달쑤맨으로 출연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는 향후 1년간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대구로'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예정이다.

 

'푸른피의 에이스'라는 별명답게 대구 토박이 출신으로 두터운 지역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대구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은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향후 대구시 주요 전광판, 지하철,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홍보모델인 원태인 선수 경기 승리 시 '대구로' 깜짝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로'는 거대 민간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기 위한 공공플랫폼으로, 2021년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58만 명, 주문액 1,902억 원, 가맹점 2만 개를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민간 배달앱 대비 약 169억 원 이상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며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로 절감한 수수료를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매장 운영, 아동급식카드 배달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플랫폼으로서 민간과 차별화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대구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원태인 선수의 활약으로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 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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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