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새차 엔진 결함이면 바꿔주는 게 맞지 않아? (feat. 구 쌍용자동차) #kg모빌리티분석 #액티언스포츠 #엔진 #레몬법 -기사원문 [제보] '엔진 결함'에 멈춰선 새차.. KGM "교환 안돼, 법 따라야" 논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엔진결함' 멈춰선 액티언 신차.. KGM "교환 안 돼, 법적 기준 미달" 논란 -기사원문 [이슈탐사] '엔진결함' 멈춰선 액티언 신차.. KGM "교환 안 돼, 법적 기준 미달" 논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단 1건의 기기 결함이어도,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결함이라면 제조사가 즉각적인 대응과 보상에 나서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는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 갑질/부조리/불공정거래 제보 플랫폼 고발닷컴에는 최근 "KG모빌리티에서 SUV 모델 액티언 차량을 구매한 후 약 5개월만에 주행 중 차가 갑자기 멈춰 큰 사고가 날 뻔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불과 일주일전 KG모빌리티의 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도 교체한 상태였다. 제보자 A씨는 "엔진 내 흡기 밸브의 결함으로 엔진이 꺼지고 도로에 차가 멈췄다는 것을 (KG모빌리티 측이) 인정하면서도, ‘3회 이상 동일 증상’이라는 법적 교환 기준 뒤에 숨어 소비자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KG모빌리티 측은 "갑작스런 상황에 놀랐을 고객님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처음 발생한 결함이고, 리콜이나 교환은 레몬법이나 내부 기준에 맞는 보상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복돼야만 책임".. 위험성인가, 법적 최소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엄한데서 돈 까먹는 농협은행 근황, 더 큰 문제는... #농협은행 #금융사고 #대출 -기사원문 [이슈탐사] NH농협은행, 수백억 잃어도.. 이사회는 ‘나몰라라'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또다시 100억원대 이상의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엔 외부 대출상담사가 다세대 주택의 감정가를 부풀려 약 205억 원에 달하는 과다 대출을 실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농협은행이 4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022년 2월 10일부터 2023년 4월 25일까지 1년 넘게 지속되었으며, 사고금액은 총 204억 9,310만원이다.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문제는 외부인이 은행 내부 시스템을 우회해 감정가 조작 방식으로 대출을 유도했다는 점이다. 농협은행은 자체감사를 통해 해당 사실을 적발했고, 관련 외부인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복되는 대출 사기… ‘망각의 금융’ 이번 사건은 금융권의 고질적 문제인 ‘부실 대출’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유사한 사례는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2011년에는 저축은행 사태가 대표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담보가치와 수익성이 부풀려져 대규모 부실이 발생했고, 결국 수많은 저축은행들이 줄도산했다. 당시 대출 규모는 수조 원에 달했다. 또한 2020년 우리은행 대출사기 사건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➂ 이 사건 탄핵소추안의 의결이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국회법은 부결된 안건을 같은 회기 중에 다시 발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피청구인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이 제418회 정기회 회기에 투표 불성립되었지만, 이 사건 탄핵소추안은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재 8:0 전원 인용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오늘(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내려진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참여한 전례 없는 사건으로, 헌재의 결론에 따라 정국의 향배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선고 직전인 이날 오전 9시 30분, 재판관 전원이 참석하는 마지막 평의를 열어 결정문 문안을 최종 확정했다.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이 인용되며, 인용 결정 즉시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반대로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윤 대통령은 선고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측은 질서 유지와 경호상의 이유를 들었다.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했던 전례와 달리, 선고에는 불참을 선택한 것이다. 헌재는 당초 재판관 출근길 취재를 전면 불허했으나, 일부 언론 요청을 수용해 제한적 허용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번 선고는 전국에 생중계되며, 일반 시민 방청도 허용된다. 정치권은 탄핵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헌재 내부에서는 인용 또는 기각 여부를 둘러싼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헌재의 평의가 길어졌다는 점에서 재판관 간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NH농협은행,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 맞아?.. 수백억 사고에도 관심 없는 이사회 -기사원문 [이슈탐사] NH농협은행, 수백억 잃어도.. 이사회는 ‘나몰라라'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부당대출과 임직원 횡령 등 지난 2년간 수백억 원대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NH농협은행(대표이사 사장 강태영)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사실상 식물 상태로 거의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7일 NH농협은행이 공시한 ‘2024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수백억 원대의 금융사고가 반복되는데도 내부통제위원회는 지난해 위원회에서 해당 사안들을 거의 다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백억 금융사고에도.. 침묵하는 내부통제위원회 NH농협은행에서는 근 몇년간 거액의 부당대출 사건이 연달아 적발됐다. 지난해 2월에는 한 기업이 허위 매매계약서를 제출해 109억 원의 대출을 부당하게 받는 등 작년 한 해에만 총 45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NH농협은행에서는 약 16건 이상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국내 은행 중 상위에 등극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금감원 정기검사에서는 일부 영업점 팀장·지점장이 대출 브로커와 짜고 허위 대출을 실행해주고 그 대가로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문제는 횡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I+IM Global Summit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서밋은 기존 'AIIM 콘퍼런스'에서 명칭이 변경된 행사로, AI와 정보 관리의 융합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파수 미국 법인 CTO 론 아덴은 'AI를 위한 데이터 준비: 필수 관리 및 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구조화 및 보안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행사 부스에서는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기업용 경량 대형 언어모델 'Ellm(엘름)'을 선보였다. 랩소디는 문서 자산화, 버전 관리, 파일 단위의 권한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AI 학습을 위한 내부 데이터의 품질과 가용성을 높인다. Ellm은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인튜닝하여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할 수 있는 기업용 LLM으로,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안마의자 1위의 몰락.. 바디프랜드 창업주, 횡령 등 다수 범죄 혐의로 구속 위기.. Bodyfriend CEO Faces Embezzlement Charges -기사원문 [이슈탐사]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횡령에 허위광고까지.. 창업주 강웅철 이사 ‘무너진 오너십’ -연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1위 안마의자 기업으로 명성을 쌓은 바디프랜드(BODYFRIEND, 공동 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창업주 강웅철 이사 등 오너일가의 횡령-배임 등 심각한 부정행위 의혹으로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창업주이자 2대 주주인 강웅철 이사(바디프랜드 전 이사회 의장)는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강 이사는 현재 약 10건에 육박하는 각종 비리 혐의에 휘말린 상태다. 연이은 오너리스크에 바디프랜드는 수년째 추진해 온 기업공개(IPO)는 고사하고,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마저 경쟁사에 내준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바디프랜드가 국내외에서의 경쟁력을 잃고,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창업주 강웅철(2대 주주) 이사의 오너리스크 계속 나오는 범죄 혐의점 일부 언론에 연이어 보도된 검찰 수사에 따르면, 창업주 강웅철 이사는 ①재직 시절 직무발명 보상금 62억 원가량을 부당 취득하고 회사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②자신과 가족의 명의로 거액의 발명 보상금(약 25억 원)과 고문료(12억 원)를 받아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다.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총리는 1일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기업의 경영환경 및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고심 끝에 부작용을 최소화할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래 취지가 일반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이지만, 오히려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저해하고 결국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상법 개정안의 기본 취지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기업 경영을 위축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투자자 보호와 지배구조 개선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을 다시 고민하자”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재계와 여당의 강한 반발을 받아 왔다. 재계는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까지 확대될 경우 기업이 각종 주주 소송에 시달릴 수 있다며, 정부에 거부권 행사를 요구해 왔다. 정부가 사실상 재계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다. 야권은 즉각 반발할 것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월 4일 11시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