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주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동중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사인 아반토, 싸이티바, 머크, 싸토리우스, 써모 피셔의 경영진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년도 성과와 2025년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의 지원이 가격·품질 경쟁력 강화와 주요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협력사 유치에도 힘써왔다. 머크의 ‘M랩’(2016), 싸이티바의 ‘패스트트랙 센터’(2016), 써모 피셔의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센터’(2021) 등 주요 시설이 송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싸이티바가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다. 싸토리우스 역시 송도에 대규모 생산·연구시설을 건설 중이다. 이러한 협력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과 원부자재 국산화 등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4개의 상을 수상하며 광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된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다. 올해 22회 시상식은 지난 9일 개최됐으며, 야놀자 플랫폼은 연출, 디지털, 프로덕션 디자인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성과는 2023년부터 시작된 ‘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연출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동상을 받은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 우정여행’ 편은 즉흥적인 여행 속 소중한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큰 공감을 얻었다. 해당 작품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약 2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름 성수기 캠페인 ‘놀자 최선을 다해’의 ‘무료취소’ 편은 연출 부문 은상을, ‘놀데이’ 편은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예상치 못한 여가 상황을 해결하는 야놀자 플랫폼의 서비스를 유쾌하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야놀자 플랫폼의 창의적인 광고 역량과 여가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출시한 ‘이슬만두’가 국내 냉동만두 제품 중 최초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글루텐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이슬만두가 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밀가루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만두피로 만들어졌으며, 만두소 역시 100% 식물성 원료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이슬만두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매출이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이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151.7% 증가했다. 이번 인증으로 제품 패키지에는 ‘밀가루 0% 글루텐 프리’ 엠블럼이 추가됐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슬만두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부추새송이’는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활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직화불고기맛’은 양파와 대파에 직화 향이 더해진 식물성 불고기로 풍미를 강화했다. 만두피는 90℃ 열수로 반죽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만두소는 아삭한 식감을 위해 재료를 10㎜ 크기로 썰어 사용했다. 제품 구성은 초기 용기형 포장에서 시작해 소비자 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이마트(코스피 139480, 대표이사 한채양)가 자회사 이마트24(대표이사 송만준)의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는 창립 이후 12번째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자금 지원을 받아왔으나, 적자 상태는 여전히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내실을 다지지 못한 외형 성장 중심의 전략과 일관성 없는 정책, 본사 관리 부재가 현재 위기를 초래했다고 분석한다. 유상증자만 12번… 누적 지원금 5천억 원 넘어 이마트24는 2014년 첫선을 보인 이후 10년 이상 운영했지만, 2022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해 왔다. 이마트 본사는 그동안 12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약 4,980억 원을 투입하며 자회사를 지원했다. 최근에도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추가로 공급됐지만, 적자 상황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있었던 유상증자에 대해 “이마트24의 신규 출점 확대에 따른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채무를 변제하는 것 외에도 신규 출점과 기존 가맹점 운영 등 비용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막겠다고 주장하는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반공청년단'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은 "최근 민주노총의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공관 옆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며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결정했고,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골단은 1980~90년대 민주화 시위를 진압했던 경찰의 사복 체포조를 지칭하는 용어로, 당시 흰 헬멧을 착용한 데서 유래했다. 김 단장은 "오늘 오후 6시 30분 백골단 대원들은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를 반대하는 도열 시위를 할 예정"이라며 "반공청년단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헬멧을 쓰고 있어서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한남동 시위 영상에서 경찰조차도 민주노총이 던진 무전기에 의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대표 김상현)은 1월 31일까지 '2025 패션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헤지스, 온앤온, 캉골, 구찌, 프라다, 버버리, 골든구스 등 26개 패션 및 명품 브랜드의 약 70억 원 규모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브랜드 판타지'는 롯데온이 매일 하나의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여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참여 브랜드의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13개 브랜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롯데온은 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패션실'을 신설하고, '패션전략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조직을 정비했다. 패션실은 롯데온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조직이며, 패션전략팀은 4개의 패션 영업 조직을 총괄하며 경쟁력 있는 행사 및 콘텐츠 개발, 신규 셀러 발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준 롯데온 패션전략팀장은 "지난해 기후와 경기침체,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해를 맞아 인기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최고의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패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와 함께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파스타 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채식 전문 브런치 카페 '베지위켄드'를 시작으로 '시고로', '리알토', '볼레티', '심퍼티쿠시'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협업하여 바릴라 파스타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1월 한 달간은 서울 한남동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로기'와 협업하여 바릴라 스파게티 면을 사용한 두 가지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바릴라 제품을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레시피 개발과 매장 브랜딩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맛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2019년부터 바릴라와 협력하여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을 론칭하여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는 9일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3건 이상의 ADC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2월 리가켐바이오와 항체 개발을 위한 CD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물질이전계약(MTA)을 맺으며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AD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완공한 ADC 전용 생산시설에서 리가켐바이오와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4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500L 접합 반응기와 정제 라인을 갖추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접합 CMO, 완제의약품(DP) 등 ADC 관련 다양한 사업 영역을 검토 중이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제품 수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우수한 ADC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하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2025년부터 기술료 수취를 기대하며, 이를 기반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이 9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법안에는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을 제3자 추천으로 변경하고, 북한의 공격 유도 의혹에 대한 외환유치죄 수사 내용이 추가됐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외환유치죄를 추가한 제3자 추천 방식의 내란 특검법을 곧바로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법안은 다음 주 초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주 내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특검 후보 추천 주체는 대법원장이 유력하며, 야당의 비토권 도입 여부도 검토 중이다. 이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전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부분을 수정해, 재의 요구권 행사 명분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또한, 이번 특검법에는 비상계엄을 위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외환유치죄 수사가 추가됐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을 전쟁의 참화 속으로 밀어넣으려 한 외환죄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특검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도 기업 오픈AI(대표 샘 알트먼)가 12월 20일(현지시간) 새로운 추론 모델 'o3'와 'o3-미니'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인공일반지능(AGI)에 근접한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오픈AI는 12일간의 발표 이벤트 '십마스(shipmas)'의 마지막 날에 이 모델들을 출시했다. 'o2'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영국 통신사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샘 알트먼 CEO는 "이 모델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o3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 특히, ARC 프라이즈 파운데이션의 그렉 캄라트 회장은 'ARC-AGI' 벤치마크를 통해 o3가 이전 모델인 o1의 최고 점수 32점을 크게 넘어 75.7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추론 시간을 늘리면 최대 87.5점까지 도달하여, 이는 인간의 평균 점수인 85점을 초과하는 성과다. 프랑수아 콜레 ARC 프라이즈 파운데이션 공동 창립자는 "o3의 출시는 AI 역량의 중요한 도약이며, 이제 AI 성능 기준은 o3에 맞춰야 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원전 건설 계획 축소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희힘 김소희 의원은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국회 보고 단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지연되었고, 이에 따라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과 발전사들의 사업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는 계획에 포함됐던 원전 건설 목표를 기존 4기에서 3기로 축소하는 수정안을 마련했다"며 "이는 민주당의 반발로 인한 지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임시 조치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면서 국제의무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마련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전 세계 원전 용량이 2023년 372GW에서 2050년 950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또한 원전 발전량이 연평균 3.5%씩 증가할 것이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하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재의를 요구한 '내란·김건희 일반 특검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됐다.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으로 진행된 이날 재표결에서 내란특검법은 총 300표 중 찬성 198표, 반대 101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김건희 특검법은 300표 가운데 찬성 196표, 반대 103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쌍특검법이 재표결에서 가결되려면 국회의원 재적 3분의 2(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 192명이 모두 찬성하고 국민의힘(대표 김기현)에서도 최소 8명이 찬성해야 가결될 수 있었다.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내란·김건희 특검법은 지난달 12일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같은 달 31일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다. 국민의힘은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고 수사 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민주당은 '외환 유치죄'를 포함한 더 강력한 특검법 발의를 예고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당정 "1월 27일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와 국민의힘이 주말과 설 연휴 사이 평일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3주 정도 앞둔 시점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드린다"는 제안을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법원이 내란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했다. 공조수사본부는 7일, 서울서부지법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첫 영장 발부 이후, 3일 집행이 실패하고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청구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그가 국회 봉쇄, 주요 인사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시도 등 국헌문란 행위를 지시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조수사본부는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방식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에 대해 표절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는 조사 시작 약 3년 만의 결과로, 이의 제기 절차가 마무리되면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과거에 결론을 내리지 못한 이유에 대한 의문과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2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하다가, 최근 위원회를 재구성하며 조사를 재개했다. 이에 대해 숙명여대 동문들과 교수들은 학교 측의 의지 부족을 지적하며, 신속한 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