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이하 이화여대)에서 해킹 공격으로 약 8만 명 졸업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번에 이화여대에서 유출된 정보에는 졸업생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본적, 학적 정보 등과 일부 졸업생의 보호자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진 후, 이화여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및 사과의 글을 게시했다. 이화여대 측은 “해킹 시도를 인지한 후부터 면밀한 조사와 보안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 통합정보시스템에 있는 일부 졸업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서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히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에 신고를 진행했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에 적극 협조 및 대응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및 주의사항 안내, 관련된 피해 상담 등의 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화여대 측은 “학교는 3일 실시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9일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의 김치 제조 및 보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148L의 용량을 제공하며, 김치뿐만 아니라 대형 식재료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4가지 온도전환 모드(김치, 냉장, 냉동, 풀무원 고메)와 2가지 숙성 모드(고메 숙성, 자연 숙성)를 지원해 가정 내 서브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은 피치 베이지 컬러와 전면 글래스 소재,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제품 가격은 84만 9,000원이며, 네이버,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몰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풀무원은 이번 김치냉장고 출시를 통해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지난 7일과 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부모, 자녀 등 약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21일 추가 행사로 총 5,00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참석자 수는 약 2,000여 명이었다. 행사는 존 림 대표와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임직원들이 준비한 영상 편지, 각종 레크리에이션, 홍보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바이알 열쇠고리 만들기, 가운 입기 체험 등 바이오 산업 관련 프로그램도 제공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게임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족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키트와 리유저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된 배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해외 숙소 예약 시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시행한 프로모션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야놀자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캔슬프리’는 고객이 질병, 교통수단 결항 등 예상치 못한 상황뿐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 일정과 같은 개인적 사유로도 취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모션 당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전체 해외 숙소 예약자의 30% 이상이 ‘캔슬프리’를 신청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캔슬프리’는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해외 숙소 예약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예약 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비용은 숙소 상품과 일정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고객은 질병이나 항공기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 일정 변경 등의 사유로 여행을 취소할 경우에도 위약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은평구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6일과 9일, 은평구 롯데시네마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아동 4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표그룹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회에 1,000만원을 후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선보이는 축제로, 삼표그룹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힘을 보탰다.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 무료 상영회는 은평구 어린이집 7곳의 아동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롯데시네마 상영관은 아이들로 가득 찼고, 영화 관람 전후로 영화제 홍보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즐기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들이 상영되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의 사망사고가 화두다. 한 달이 멀게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 그중에서도 젊은 청년 근로자가 사고를 당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더욱 가슴이 아프다. 지난 8월 꽃다운 나이의 20대 청년 근로자가 포스코이앤씨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감전사로 목숨을 잃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근로자는 홀로 작업을 하러 갔으며 감전돼 쓰러진 후에도 1시간여 방치됐다. 그 차가운 시신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저 멀리 있는 CCTV만이 그를 비추고 있을 뿐이었다. 사건 후 알려졌지만, 청년 근로자가 조작한 그 장비에는 원래 문제가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 후 원청업체인 포스코이앤씨과 하청업체의 반응이었다. 유족을 찾아온 하청업체 대표는 자식을 잃은 어머니 앞에서 대뜸 처벌불원서를 내밀었다. 원청의 대표이사인 전중선 회장과 안전관리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들의 처벌을 원치 않고, 빨리 공사를 다시 재개하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순간, 청년 근로자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졌다. 노동계 전문가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을 의식해 포스코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유통업계가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캠핑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캠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제로 칼로리 음료와 간편식 등이 주목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업을 강조하며,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체리, 코카-콜라 제로 제로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프라이트는 매운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제로 칼로리 버전이 있다.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 제로’도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캠핑용 음료로 제안된다. 간편식 제품으로는 CJ제일제당의 ‘부먹밥’ 3종이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 없이도 뜨거운 물만 있으면 조리가 가능하다. 더본코리아는 통영 바다장어를 활용한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를 선보였으며, 팔도는 ‘팔도비빔면Ⅱ’를 출시해 차갑게 또는 뜨겁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캠핑족을 겨냥했다. 간식으로는 농심의 ‘포테토칩 올디스 타코맛’, 삼양식품의 ‘흰둥이 짱구’, 오리온의 ‘아이셔 젤리’ 2종이 출시되었다. 각 제품은 캠핑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주목받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적립식 여행상품과 가전제품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한 '리시스'를 미등록 영업 행위와 거짓·과장 광고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불식 할부거래법이 개정된 이후 첫 제재 사례다. 적립식 여행상품, 미등록 영업으로 383건 판매 공정위에 따르면, 리시스는 회원들로부터 매월 6~9만 원 가량의 회비를 받아, 장래에 이용 가능한 리조트 특별숙박권과 같은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여기에 가전제품(노트북 등)을 결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383건의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9월 기준으로도 여전히 275건의 계약이 유지되고 있었다. 문제는 2022년 2월, 여행상품도 선불식 할부계약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이 개정됐음에도 리시스는 이 사실을 무시하고 영업을 지속했다는 점이다. 개정된 할부거래법에 따르면, 리시스는 자본금 15억 원 등의 요건을 갖추어 서울특별시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등록했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이어갔다. 할부거래법 제18조 제1항에 따르면,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선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베트남의 대표 보안 기업 MVTech 그룹(회장 Vu Anh Dun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수는 5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에 자사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급증하는 데이터 보안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데이터 보호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파수는 이미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MVTech와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MVTech는 베트남 내에서 급성장 중인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 정부기관,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과 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DSPM) 솔루션이다. MVTech는 현지 고객의 니즈와 규제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안휴게소가 부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초로 함안군 대표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함안군은 올해 5월부터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신청을 접수해 담당 공무원과 외식업 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식하고 위생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고객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36개의 맛집을 선정했다. 함안휴게소는 대표 메뉴인 ‘소고기 장터국밥’과 ‘함안식 불고기 비빔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함안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함안휴게소(순천방향) 대표 메뉴인 ‘소고기 장터국밥(9,000원)’은 함안 지역 우시장에서 즐겨 먹던 전통 국밥을 재현한 메뉴로, 진한 국물과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함안휴게소(부산방향) ‘함안식 불고기 비빔밥(9,000원)’은 다양한 나물과 특제 양념고추장을 곁들인 건강하고 맛있는 비빔밥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안군 맛집 선정 기념으로 함안휴게소에서 판매된 대표메뉴 2종 한 그릇당 100원이 적립되며, 해당 기부 이벤트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달 12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가 원청을 맡은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후 약 1시간 넘게 방치된 사실이 CCTV를 통해 드러나 네티즌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CCTV로 드러난 안전관리 소홀… 감전 사고 후 1시간 방치 지난달 12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가 관리하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후 약 1시간 넘게 방치된 사실이 CCTV를 통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을 찍은 CCTV는 감전 직후 쓰러진 근로자를 비추고 있었다. 그런데 30분이 지난 후 CCTV는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돌아갔고, 40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근로자를 비췄다. 당시 근로자는 리모컨 고장으로 인해 직접 타설 장비의 전원을 끄라는 지시를 받고 전원 장치를 열다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는 약 20초간 몸을 떨며 쓰러졌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4일 신제품 ‘철판수제전’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으로, 바삭한 식감과 간편한 조리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들은 차가운 반죽을 170도의 철판에서 조리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속 재료를 충분히 사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해동 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5~8분간 구워내면 조리가 완료된다. 기름을 추가할 필요가 없는 완제품 형태로 설계되어, 빠르고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철판 바삭감자채전’은 감자 함량이 81.18%로, 얇게 썬 감자가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수분 함량이 낮은 감자를 사용하고, 1㎜ 두께로 얇게 썰어 식감을 강화했다.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부추와 당근, 양파를 재료로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오징어 몸통 살을 포함해 부드럽고 탱글한 오징어의 질감을 강조했다. 풀무원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와 홈쿡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식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카-콜라사가 밀크 탄산음료 브랜드 '암바사'의 제로 칼로리 버전인 '암바사 제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암바사'의 밀크 탄산 특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 배경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 코카-콜라사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로 칼로리 버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암바사 제로'도 그 일환으로 출시됐다. '암바사 제로'는 현재 캔 형태로 제공되며,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온라인에서 먼저 구매할 수 있다. 향후 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암바사'는 1984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밀크 탄산음료로,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이 올해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국제선 항공권 및 해외 숙소 예약 건수에서 이러한 급증세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해외 숙소 무료 취소’와 같은 캠페인과 다양한 혜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야놀자는 자사의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평균 48일 전에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경향을 반영해, 9월 한 달간 미리예약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혜택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해외 항공권 최대 5만 원, 숙소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이 포함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2025년 1월~6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야놀자는 9월 중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 숙소를 예약하고 올해 12월까지 이용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지급할 예정이다. 야놀자 측은 이번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point Software Technologies)가 데이터센터 보안을 간소화하는 관리형 방화벽 서비스(MFaaS)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워크플로우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단순화하고,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FaaS는 모니터링, 방화벽 및 VPN, 침입 방지 시스템(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URL 필터링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의 기존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량 기반의 비용 모델을 통해 기업은 필요에 따라 보안 기능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는 MFaaS가 리소스 확장과 보안 조치 추가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은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글로벌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며, 위협 연구와 모니터링을 포함한 다양한 관리형 보안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