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달 12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가 원청을 맡은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후 약 1시간 넘게 방치된 사실이 CCTV를 통해 드러나 네티즌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CCTV로 드러난 안전관리 소홀… 감전 사고 후 1시간 방치 지난달 12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가 관리하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후 약 1시간 넘게 방치된 사실이 CCTV를 통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을 찍은 CCTV는 감전 직후 쓰러진 근로자를 비추고 있었다. 그런데 30분이 지난 후 CCTV는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돌아갔고, 40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근로자를 비췄다. 당시 근로자는 리모컨 고장으로 인해 직접 타설 장비의 전원을 끄라는 지시를 받고 전원 장치를 열다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는 약 20초간 몸을 떨며 쓰러졌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4일 신제품 ‘철판수제전’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으로, 바삭한 식감과 간편한 조리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들은 차가운 반죽을 170도의 철판에서 조리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속 재료를 충분히 사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해동 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5~8분간 구워내면 조리가 완료된다. 기름을 추가할 필요가 없는 완제품 형태로 설계되어, 빠르고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철판 바삭감자채전’은 감자 함량이 81.18%로, 얇게 썬 감자가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수분 함량이 낮은 감자를 사용하고, 1㎜ 두께로 얇게 썰어 식감을 강화했다.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부추와 당근, 양파를 재료로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오징어 몸통 살을 포함해 부드럽고 탱글한 오징어의 질감을 강조했다. 풀무원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와 홈쿡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식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카-콜라사가 밀크 탄산음료 브랜드 '암바사'의 제로 칼로리 버전인 '암바사 제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암바사'의 밀크 탄산 특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 배경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 코카-콜라사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로 칼로리 버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암바사 제로'도 그 일환으로 출시됐다. '암바사 제로'는 현재 캔 형태로 제공되며,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온라인에서 먼저 구매할 수 있다. 향후 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암바사'는 1984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밀크 탄산음료로,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이 올해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국제선 항공권 및 해외 숙소 예약 건수에서 이러한 급증세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해외 숙소 무료 취소’와 같은 캠페인과 다양한 혜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야놀자는 자사의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평균 48일 전에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경향을 반영해, 9월 한 달간 미리예약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혜택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해외 항공권 최대 5만 원, 숙소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이 포함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2025년 1월~6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야놀자는 9월 중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 숙소를 예약하고 올해 12월까지 이용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지급할 예정이다. 야놀자 측은 이번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point Software Technologies)가 데이터센터 보안을 간소화하는 관리형 방화벽 서비스(MFaaS)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워크플로우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단순화하고,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FaaS는 모니터링, 방화벽 및 VPN, 침입 방지 시스템(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URL 필터링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의 기존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량 기반의 비용 모델을 통해 기업은 필요에 따라 보안 기능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는 MFaaS가 리소스 확장과 보안 조치 추가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은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글로벌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며, 위협 연구와 모니터링을 포함한 다양한 관리형 보안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허윤경PD(영상뉴스) | 아트테크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갤러리K(대표이사 김정필)’가 법무법인 대륜으로부터 피소됐다. 추가로 고소 의사를 밝힌 투자자들도 늘어나는 등 줄소송이 예고된 만큼, 갤러리K의 회생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투자자 18명 고소 의사 밝혀... ‘피해액 약 10억 원’ 2일 법무법인 대륜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 갤러리K의 대표이사와 본부장등을 상대로 ‘사기, 유사수신에 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에 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까지 대륜에 고소 의사를 밝힌 피해자는 약 18명이며, 피해 금액은 1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K는 자신들을 통해 미술품을 구입한 투자자들에게 매달 구매대금의 약 7~9%를 사용료로 지급하는 내용의 '위탁 렌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으면 3년 동안 위탁 렌탈 사용료를 지급하고, 3년 뒤 재판매 요구가 있을 시 구입한 가격 그대로 재판매를 해주는 조건이었다. 만약 한 달 간 해당 미술품이 팔리지 않으면 갤러리K가 직접 이를 매입해 원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카-콜라가 서울 전역의 맛집 60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결과물로, 코카-콜라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서울의 대표 맛집들을 선보인다. ‘Coke & Meal’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판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코카-콜라와 블루리본 서베이가 손잡고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이는 맛집들을 선정해 구성됐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리뷰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곳들이 주로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성수, 홍대/연남동, 이태원 등의 트렌디한 지역뿐만 아니라,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의 맛집들도 총망라했다. 이는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레드리본 맛집’은 각 가게의 입구에 부착된 레드리본 스티커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600곳의 리스트는 블루리본 서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자사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와 KCMC 문화원이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참여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면 그에 따라 사료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이렇게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며,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캠페인은 지난달까지 ‘풉로깅’(pooplogging) 미션으로 진행되었다. 풉로깅은 산책 중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깨끗이 처리하여 공공장소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펫티켓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1차 캠페인에서 적립된 사료는 총 1.7톤으로, 풀무원은 이를 동물보호단체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에 기부했다. 풀무원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올바른 문화를 형성해 나가도록 유도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BO)로 김현정을 영입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현정 신임 CBO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전략을 주도할 계획이다. 그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삼성전자,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다양한 요직을 거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어왔다. 삼성전자에서 김 CBO는 모바일사업부 글로벌 서비스 운영 그룹장으로서 생성형 AI 기반 비서 빅스비(Bixby)와 삼성페이의 글로벌 마케팅 및 미주,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지휘했다. 이어 구글에서는 미주 지역 마케팅 헤드로서 구글페이 3.0의 미국 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김현정 CBO의 이러한 글로벌 경험이 자사의 AI 기반 솔루션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서비스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여행 데이터 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시멘트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의 협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일 강원도 삼척공장에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표시멘트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을 수립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는 자사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가장 중요한 건설자재’라는 문구를 삽입해, 건설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출퇴근 버스에도 안전보건 메시지를 부착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연간 650만 포대가 전국으로 판매되는 시멘트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표시멘트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600평 규모의 안전체험 교육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교육장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제조 및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추락이나 협착(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유경(영상뉴스) |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 회장의 부당대출 논란이 계속해서 확산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을 비롯한 우리금융지주 전체의 지배구조 내부통제가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의 규모는 우리은행에서만 350억 원에 달하며, 추가로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에서도 부당대출 정황이 포착되면서, 총 규모는 36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금감원은 우리금융그룹의 모든 계열사에 대한 철저한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며, 특히 경영진의 책임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대출 과정에서 서류 진위 확인이 소홀하게 이뤄졌으며, 담보 평가와 대출금 용도 관리에서도 중대한 문제가 발견됐다. 또한, 우리금융 경영진이 문제를 알고도 제때 보고하지 않는 등 관리 부실 문제도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우리금융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내부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오경림)이 자사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주방가전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에 최저 판매가격을 강제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작된 에어프라이어를 소매점 3곳에 공급하면서, 자신이 정한 최저 판매가격(소비자 가격) 이하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풀무원은 거래처의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저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 판매가격 조정을 요구하거나, 검색 포털에서 해당 제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라고 압박했다. 심지어 반복적인 미준수 업체에는 제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거래종료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풀무원은 거래처가 자체 판촉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사전에 판매가격 협의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해, 사실상 거래처의 가격 책정 권한을 제한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024 다문화 청소년 한국 체험 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이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번 체험 여행은 8월 19일에 시작되어 약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고려인 4세 청소년 40명과 인솔교사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 한옥마을, 완주 콩쥐팥쥐마을, 무주 태권도원, 김해 김수로왕릉, 부산 해운대, 포항 사방기념공원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들을 방문했다. 특히 고려인 청소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고향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완주 콩쥐팥쥐동화마을 리조트를 탐방할 때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방문해 고려인 4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이사장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불균형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며, 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시키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중국 정부는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가입 승인을 논의하며, e스포츠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중국 문화부, 공신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e스포츠 위원회에서는 이자민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김억경 사무총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김 사무총장은 중국의 IEC 가입 승인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며,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을 통한 협력을 제안했다. 중국은 IEC의 이념에 따라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대회를 넘어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e스포츠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e스포츠를 국가 중점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의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대우건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총 4건이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6건의 사망사고를 기록했다. 28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던 근로자가 이동 중인 굴착기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올해 초에는 경북 청도 댐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사망했고, 의왕시 복합시설 공사 현장과 음성군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2명이 숨졌다. 사망사고가 반복되자, 일각에서는 대우건설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수년간 발생한 많은 사망사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안전 관리에 대한 감사와 지적을 수차례 받았음에도,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지난